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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결혼식 피로연' 후기 입니다
구분 하우스웨딩 조회 709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8-11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결혼식 피로연' 후기 입니다

* 출처: https://blog.naver.com/crystal_8315/223006855086

 

◇◆◇  


[강남 모임/연회장] 피로연 하객으로 다녀온 선정릉역

'수담한정식'_향연1,  진연상 코스 후기

 

 

주말하면 경조사죠?

 

지난 토요일 정오, 결혼식 피로연에 

초대받아서 선정릉역에 위치한

#수담한정식에 다녀왔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116182?c=15,0,0,0,dh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엔

꼭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역 가까운게 최고다'

 

선정릉역 3번 출구에서 5분도 안걸린듯 ?

직직만하면 "나 여기 있소"를 외치고 있는 

강남_수담 한정식

 

 

*기본정보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18 조양빌딩

02-558-4900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예약, 코스요리, 포장 가능

 

 

 



 

 

1층에 보이는 외관 사진처럼

간판이 있어서 들어가려고 보니

화살표와 함께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는 안내가 있었어요

 

아마 찾는 손님 및 어르신도 많고

모임 단위로 잦은 문의 때문에

표시를 잘 해두신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버튼을 눌렀는 데, 

수담한정식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수담한정식이 바로 나오는 데

규모가 이 정도인 줄은 몰랐어요

 

룸 배치도내 룸 갯수만 해도 26개....

 

 

 

 

 

 

제가 방문한 날에도 

초대받은 피로연뿐만 아니라

가족모임, 돌잔치 등 다른 행사도

곳곳에 잡혀 있었어요. 

 

홀 명칭이나 위치에 따라

수용인원이나 행사 종류가 

다른 것 같았어요~

 

막상 찾아가려니 홀 개수를 보고

막연해져서 입구 앞 리셉션에 

신부 이름 및 행사를 말씀 드렸더니 

바로 안내를 해 주셨어요

 

(제가 가는 곳은 향연1이라

사실 바로 앞에 있었답니다. 머쓱타드;)

 

 

 

 

 

대한민국 조리명인

팻말은 처음 봤어요!

 

룸 배치도가 저렇게 붙어있는데

찾아보지도 않고 우선 묻고 보는

한국인 특.. 죄송합니다.

 

일찍 도착한 편이라 하객들이

채워지기 전에 내부 찍기 성공!

 

향연 1 연회장의 총 수용인원은

거의 70-80명 정도 되었고, 

꽃 장식과 화단도 세팅되어 있었어요

 

스크린도 내려와서 식사 전에는

신랑신부 깨볶는 영상도 구경하고

마이크가 세팅되어 인사말도 들었답니다~

 

 

 

 

 

플라워 컬러 조합은

화이트+핑크 러블리한 느낌 이었습니다. 

(오른쪽 사진 내 분홍색으로 쌓여있는

박스들은 신랑신부가 준비한 답례품이예요.)

 

홀입구에는 결혼식장처럼

예쁜 웨딩 스냅 사진들이 나열되어 있고, 

 

반대쪽에는 테이블 위에 방명록과 축의금, 

신랑신부가 준비해온 플라로이드 

카메라 및 필름까지 세팅해 놨어요

 

 

 

 

 

그런데 하객들이 테이블 발견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

진행 전까지 제가 안내를 .... 했습니다

(오지랖, 극 E 어디 안가요..)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분이 오셔서 

맞은편 조그만 룸에 축의금 공간을 따로 해두셨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요

 

 

 

 

 

아마 사전에 전달이 안돼서

당사자들이 몰랐던 것 같아요. 

 

축의금 담을 함 같은 것이 따로 없어서 

제가 급하게 신부의 빈 백을 받아서

가방에 봉투들을 보관했습니다. 

 

(하객들의 축의금은 소중하니까요~)

 

 

 

 

 


 

 


 


 

 

죽은 호박죽이 나왔어요

아마 종류는 때마다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이블 한상을 두고

함께 나눠먹는 식사라서

활어회도 인원수에 맞게 나왔어요

 

 


 

 

점점 쌇여가는 메뉴들

(수시로 빈 접시는 치워주셨어요)

 

 

 

 

 

대하선과 오른쪽은 삼?튀김

어른들이 좋아하실 맛^_^

 

1인 식사라면 제가 다 찍었겠지만

다른 하객분들과 나눠먹는 음식이라

메뉴 사진을 모두 담을 수는 없었어요~

 

 

 

 

 

 

갈비찜까지 먹고 (이미 지침)

나물이 나온 뒤에는 여쭤봤습니다. 

 

"코스 얼마나 더 남아있나요?"

 

끊임없이 나오는 코스에 점점

하객분들이 자리를 뜨기 시작했어요. 

 

 

 

 

 

 

물론 저희 테이블은

식사와 후식까지 깔~끔하게 비웠지만, 

다 먹고 주위를 둘러보니

마치 푸드파이터 승자를 뽑는 것처럼

최후의 위너 테이블이 되어 있었어요.

 

 

중간에 몇 번 약해지고 싶을 만큼

양이나 코스가 다양했어요

 

 

그리고 중요한 식사가 

코스 마지막 순서로 배치되어 잇다 보니

막상 밥을 못 먹고 가신 분들이 있었어요.

 

 

맛은 모두 다 맛있었습니다. 

한정식의 정석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신랑 신부가 얼마나 고민하고

찾아보며 어렵게 결정했을 지 아니까

더욱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저녁은 안먹어도 될만큼

아주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왔답니다. 

 

 

두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함께 유부월드 꽃길만 걷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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