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와 '동문회'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요?

동창 (同窓)은 '같은 창문을 보고 지냈다'는 뜻으로 

졸업 기수가 같은 사람을 뜻하고

동문 (同門)은 '같은 문-교문을 지나다녔다'는 뜻으로 

같은 학교의 선후배를 포함하는 말로, 

모두 같은 학교 출신들과 하는 모임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혼란스럽고, 방향을 잡지 못하던 학창시절, 

부모님에게도... 선생님에게도... 말할 수 없던 고민과 갈등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며, 

공감받고 힘을 얻어 본 적이 있기 마련인데요

'세월 앞에 장사없다'는 말처럼, 

해가 갈수록 나이를 먹어가는 게 사실이지만,

우리의 마음만은 예전에 학교 다닐 바로 그 때, 풋풋했던 그 모습, 그대로 이기에

동창회, 동문회라는 말만 들어도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가슴이 뛰면서, 

왠지 모를 기대감에 

마음이 설레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음놓고 하기 힘든 이야기도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동창들과는

편히 나눌 수 있는 것은

그리운 학창시절

돌아가고픈 그 추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동창, 선후배와의 귀하고 소중한 자리 

동창회, 동문회를 통해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다시 친분을 다지고, 

더욱 끈끈한 관계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수담 한정식이  

좋은 날을 더 즐겁게

기쁜 날을 더 행복하게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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