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야기 후 여기저기

상견례 장소를 알아보던 중에

어렵게 예약에 성공한

수담한정식:)

안도의 마음을 쓸어내리자마자

바로 올라오는 긴장감...

예비 신랑의 부모님을 몇 번

뵙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리가 자리인지라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상견례전에 ​둘러볼겸​ 먼저와서

여기저기 좀 찍어봤는데

옆쪽에는 카페가 있네요~

여기서 상견례 끝나고 아버님​,어머님은

일이 있으셔서 가시고 엄마,아빠랑

예랑이랑 커피한잔 했어요ㅎㅎ

한쪽에 전시(?)되 있는

화려한 수상이력들ㅎㅎ

저는 뭐 봐도 잘 모르겠지만

엄청 많은 상을 타신것 같아요

저희가 진행한 곳은 여기보다 좀 더

큰 규모의 룸이었는데

아쉽게 사진을 따로 못 찍었어요

대체로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라서

상견례 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는 것은

알겠더라고요

메뉴판도 한컷!

요기까지 찍고 있었는데

도착하셨다는 톡이 와서

부랴부랴 밖으로ㅎㅎㅎ;;

음식사진은 상견례 자리라

못찍었던게 아쉽네요!

담에 와서 꼭 다시한번

먹어보고 사진도 맘 놓고 찍고 싶어요!!

상견례도 무사히 마쳤답니다

이제 한 고비 넘겼네요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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