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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십명이 모여도 조용히 진행할 수 있었던 '재경 학성고 임원단 신년회'
구분 단체행사 조회 4145
작성자 수다美 작성일 2017-01-25

수다美 스케치

 

동장군이 기승을 떨치는 한 주 입니다.

 

그래도 낮기온은 약간씩 올라줘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무리가 없는 나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는 재경 학성고 임원단의 신년회가 열렸습니다.

 

모두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참석해주셨는데요.

 

 

 

▲  재경 학성고 임원단을 반기는 안내판

 

참석하신 분들은 입구에 안내된 '손팻말'을 보며 한 사람 한 사람씩 계단을 내려와 입구로 들어섰는데요.

 

수담한정식의 단골 고객이신 분들도 많았지만 처음 와본 분들도 계셨습니다.

 

모두 하시는 말씀들이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매장이 참 넓다는 것, 그리고 중, 소형, 대형까지

 

단독룸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여러가지 행사 성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것에 놀라셨습니다.

 

 

▲  학성고 홈페이지 대문

 

학성고는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해 있는 , 명문 중의 명문으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이 신년회를 준비하는 임원들이 몇 분 미리 오셔서  

 

식순과 여러가지를 준비하시더라구요.

 

 

 

 

 

모임이 진행된 향연룸

 

 

준비된 룸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반가운 얼굴들을 확인하고 탄성이 터져나왔지요.

 

오랜만에 반가움이 가득한 악수도 나눴고요.

 

 



▲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는 임원단

 

서버들이 미리 준비한 자리의 셋팅을 확인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곧바로 반가운 사람들의 얼굴을 확인하며, 그간의 이야기들을 나누러

 

오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단독룸이고 워낙 조용한지라 그 자리에 서서 맞은 편의 친구와 선 후배에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도 계셨어요. 얼마나 반가우면 !! ^___^

 

그렇지만 회장님이 개회사를 준비하자 다들 자리에 앉아서 진지하게

 

경청하시기 시작했습니다.

 

 



▲ 베이비대구탕수와 궁중잡채

 

회장님의 개회사가 끝나고 식사가 시작됐는데요.

 

서버들이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개회사가 끝나자마자 음식들을  임원단 분들의 테이블에

 

빠르게 서빙해서 갓 한 음식의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했답니다.

 

 

콩가루 무침이 고소한 전

 

식사를 진행하면서 회장님의 신년 인사가 이어졌고, 2017년도 집행부 조직도 구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또 2017년 신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고요.

 

반가운 얼굴도 보고, 또 재경 학성고 임원으로서 새로운 한 해를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까지 이뤄진 모임이었는데요.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신년회 참석한 임원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이 숫자들 중에 이번주 맞는 숫자가 궁금하다~

 

바로 로또복권 1장씩을 나눠드렸는데요.

 

모두 이 깜짝 선물에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셨답니다.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처럼요. ㅋ

 

 

 

  그리운 고등학교 시절

 

모두 즐거워 하시며 이번 재경학성고 임원단 신년회가 끝나고 댁으로 귀가하셨는데요.

 

맛있는 한정식 코스요리를 !! 반가운 얼굴들을 보고, 담소도 나누며

 

진지한 새해 계획도 같이 세우며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상 수다 美가 스케치한 '재경 학성고  임원단 신년회' 이모저모였는데요.

 

저는 더 다양한 모습, 더 활기찬 모습들을 취재해서 여러분들을 뵙겠습니다. ^^

 

저는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