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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석보다 값진 김남숙 어머님의 팔순잔치로 초대합니다. 구분 생신잔치
작성자 수다美 작성일 2017-12-06 조회 6020

 

 

 

수다美 스케치

 

 

안녕하세요 수담입니다.

제가 수담을 찾으신 분들을 매주 정리하다보면

참 예쁘고 부러운 가족들이 많아요.

항상 행복한 가족을 바라보면서 뒤늦게 불효하는 저를 반성하기도 하거든요.

지난 주말이 그런 반성 주간 아니었나 하는 넋두리로 시작해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주 아주 예쁜 가족분들이 오셨어요.

곱게곱게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곱게 차려입은 한복으로 저희를 맞아주셨는데요.

 

 

 

 

1남 4녀를 슬하에 두신 김남숙 어머님께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다섯 자녀를 키워주시느라 세월이 이렇게나 흘러

80이라는 숫자가 어머님의 이름 앞에 세워졌답니다.

아버님의 사랑이 크셨는지 여든이라는 연세에도 남다른 피부를 갖고 계시더라구요^^

 


 

 

 

가족이 많으니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네요~

5남매의 헌주를 받으려면 해가 저물것 같아 3차례로 생략했다고 하는데요.

든든한 아들 사위와 살림밑천이라는 따님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안드셔도 배부르지 않을까 생각마저 들었답니다.

 

 

 

자식농사야말로 이 세상 가장 어렵다는 농사인데

오늘 그 고생과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을까요?

어머님의 목에 채워진 반짝거리는 루비 목걸이

그걸로 어머님의 사랑을 대신 할 수는 없지만 여자라면 보석을 마다할 수 있지 않으니까요^^

 

서운해하실 아버님을 위한 센스있는 아드님의 선물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라는 의미에 테블릿을 준비했다는데요.

여든을 넘긴 어르신들이신데 마음은 저보다 더 청춘인 것 같습니다^^

 

 

 

처녀 총각이 만나 수십년의 세월을 함께하여

이렇게 큰 가족을 이뤄내신 그 시간을 사진으로 엮어

추억을 엿들여다 보는 시간을 마련하니 어머님 아버님도 좋아하시고

오신 분들도 모두 감동이라며 카메라로 담아 가시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자제분들이 많으니 이런 기쁜날도 오네요.

지금처럼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더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 번 김남숙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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