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담

수다美 스케치

태어나 아이들의 얼굴을 100번도 더 바뀐다는 말이 있죠?

생후 1일부터 1년이 되기까지

우리 아이들은 수 많은 모습으로 바뀌는게

신기할 정도인데요.

그래도 바뀌지 않는건

바로~ 원판불변 아닐까요?^^

이미 타고난 엄마아빠의

좋은 유전자가 모여 우리 사랑스러운 아가가 되었기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우리 공주님.

내 눈에는 다 예쁘기 마련이에요.

오늘의 주인공인 박서연 공주님도

훈훈한 유전자를 제공하신 엄마아빠 덕분에

꽃미모를 자랑 할 수 있었는데요^^

하얀 드레스 입은 모습이

마치 천사가 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엄마아빠와 행사 전 간단한 스냅촬영을 하는데요~

엄마아빠도 덩달아 모델 같이 너무 잘하시네요^^

태어나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가족들과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게 흔했던 일이 아니기에

아이들은 돌잔치 날에 많이들 아프거나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우선 오늘의 주인공이 기분이 좋아야하기 때문에

저희 수담에서는 상황에 맞게 아이가 쉴 수 있도록

작은 룸을 수유룸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서연공주님도 낯설고 힘들어 처음엔 조금 우느라 힘이 들었죠.

잠시 엄마와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가족분들과 생일 축하송을 불러주니~

함박웃음으로 화답해주네요^^

할머니 두분의 덕담도 이어지고~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무명실도 걸어주었는데요.

벌써 1년이 이렇게 훌쩍 갔는지 모르겠다며

그간의 추억들이 떠오르신다며

연신 행복한 모습을 감출 수가 없으시네요.

빠질 수 없는 시간!

돌잡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 서연공주님은 오방색지를 골랐는데요.

오방색지의 의미는 무병장수와 화려한 삶을 상징하기도 한다네요.

앞으로 우리 서연이도 꽃길만 걷겠군요^^

온 가족이 한마음을 모아

축하인사를 격하게 해봅니다.

사랑의 하트인사로 생일파티가 점점 무르 익어가는듯 하네요~

생애 처음 있는 생일파티.

내년에도 후년에도 앞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길 기도할께요~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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