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혼준비의 시작, ‘상견례’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 구분 | 상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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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6-15 | 조회 | 11969 |
인생의 단 한번, 누군가의 남편 또는 아내로, 사위 또는 며느리가 되어 시작하게 되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 바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면 그 첫 단추는 바로 ‘상견례’가 되겠지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가족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이니 만큼,
당사자인 예비 신랑, 예비 신부뿐만 아니라, 양가의 부모님들도 덩달아 결혼식만큼이나
긴장하는 자리인 상견례 자리는, 결혼식을 목표로 시작되는 첫 걸음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데요.
상견례는 일반적으로 호텔이나 한정식집, 일식집이나 중식당 등 조용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데,
양가 부모님들이 거부감 없이 편히 드실 수 있고,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으며,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이 나오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한정식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가족들만 조용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독립되고 Private한 Room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고,
자칫 어색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적절히 바꿔주기 위해서는 한정식 코스요리가 추천할만 하답니다.
그리고 위치는 찾기 수월하고 접근성이 편리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보통 상견례 장소와 시간은 적어도 2~3주 전에 정하는 게 좋은데,
상견례를 처음 준비하게 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서는 처음 상견례에 대해 문의 전화를 했을 때
응대하는 예약 담당 직원들이 꼼꼼하게 상견례에 적합한 Room과 상차림을 알아서 제안해 주고,
특별하게 필요로 하는 사항은 없는 지 먼저 확인해 준다면,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겠지요?
비록 코로나19로 불편함은 있지만, 두 가족이 처음 만나 하나가 되는 귀한 자리,
‘상견례’ 체크리스트로 꼼꼼히 챙기면서, 최대한 조심하면서 안전하게 치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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