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담

안녕하세요! 7월 예신입니당

4월 11일에 상견례 진행을 했습니다!

수담한정식을 가족, 회사분들과 가끔 갔었는데 로비도 크고 룸도 많아서 

예랑이와 의논 후 상견례 진행도 여기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잘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용

인원이 6명이였는데 8인실로 해주셔서 공간도 넓어 더 좋았고

답답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일(양가부모님)/2인(저랑 예랑이)으로 나누어 

서빙해주셔서 먹기 더 편했어요!

밑에 사진들은 저와 예랑이 2인기준 음식입니다!

양가 부모님 테이블은 저희의 2배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전복국과 물김치 - 전복죽에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장으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됐어요!

맛있었던 것들 위주로 사진 올릴게요!!

제가 사랑하는 모듬회♥

전복 구이 !! 먹기좋게 손질이 되어 있어용

갈비찜도 느끼하거나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당♥

대하에 새싹들 올라간건데 안에 소스들이랑 같이 한입에 먹으니 너무 좋았어용

음식들이 다 예쁘고 고급스럽게 나와서 부모님들도 만족해 하시면서 드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메로구이가 나왔는데 

밑에 깔린 저 초록색 이름을 까먹었네요ㅠㅠ 

저거와 같이 곁드니 더 좋았는데 기억이 전형 안나요ㅠㅠ

아시는 분 계신가요???

새콤한 탕수육과 낙지 초무침이 살짝 느끼해진 입을 다시 식욕 돋게 해주었구용

연입밥과 된장국으로 마무리 후!@

아직 후식이 남았답니당

이렇게 과일 후식과 말린 무화과, 금귤, 그리고 꽃잎차로 마무리 되엇어요!!

맛있는 음식만 올리려 했는데 다 올리면서 글이 길어졌네요! 

근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서버분도 사진 예쁘게 찍어주시려고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이야기 흐름도 끊기지 않았어요!

3시간동안 식사하며 담소도 나누는 즐거운 상견례 자리였습니다!!

-고객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