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녀소녀하신 가안수어머님의 일흔번째 생신날 | 구분 | 생신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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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다美 | 작성일 | 2017-11-01 | 조회 | 3522 |
수다美 스케치
안녕하세요~ 수다美 인사드립니다.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보내고 나면 좀 한가해지나 싶을까 하면
여러분들께 수담에서 일어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더 바빠지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시간인데요.
주말에도 역시나 많은 가족분들과 수 많은 사연을 가진 많은 분들이
수담을 찾으셔서 사랑 넘치는 식사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 중에 아주 소녀소녀 하신 한 어머님의 생신연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꽃같이 여린 가안수 어머님의 일흔번째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요.
소녀감성에 어울리는 꽃과 나비가 돋보이는 현수막을 준비하셨습니다^^
작은 현수막 하나에도 너무나 해맑게 좋아하셨던 어머님이셨어요.
저희 수담에서는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인원이 많으셨던 이번 어머님 생신에는 향연 단체룸에서 진행되었어요.
빔프로젝트와 무대세팅이 되어있어
상차림은 물론 준비하신 영상이나 자료들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눌수 있답니다.
보통 흔히들 생신연에는 자제분들의 헌주가 일반적인데요.
요즘은 이렇게 부모님의 사진이나 가족들의 사진을 영상으로 엮어
생신동영상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가족분들께서도 부모님의 젊었을적부터 지금까지 추억을 함께 볼 수 있어
재미도 있고 의미는 두배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허리 한 번 펴보지 못하고 고생만 하신 우리 아버지 어머님들이시잖아요.
그 마음을 충분히 알기에 온 마음을 담아
어머님께 올리는 편지글 한자 한자가 마음에 깊이 새겨집니다.
소녀감성이신 우리 어머님께서 편지 낭독에 그만 눈물이 펑펑~
가족분들도 마음이 울컥하셔서 많이들 우셨어요.
자식보다 더 귀하다는 손녀의 귀여운 편지로
다시금 웃음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손주들 재롱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말은 절대불변의 진리인가 봅니다.
온 가족이 모여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하고
일가 친지분들까지 오셔서 따뜻한 밥한끼를 함께 하는 것이
정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 넘치시는 우리 가안수 어머님의 칠순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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