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축하객이 더 반한맛이래요 김경호 아버님의 칠순연 푸짐한 한상차림! | 구분 | 생신잔치 | ||
---|---|---|---|---|---|
작성자 | 수다美 | 작성일 | 2017-09-14 | 조회 | 6782 |
수다美 스케치
안녕하세요
수다美 인사드립니다.
잔치를 앞두면 많은 걱정들이 앞서잖아요.
특히, 식사 대접하는 자리에는 음식이 입맛에 맞을까
손님들이 좋아하실까 어떨까
잔치를 준비하는 분들의 마음을 모르지 않기때문에
남녀노소가 만족할만한 메뉴를 고민하는게
저희들이 매일 해야하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이번 잔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대형룸을 꽉 채운 오늘의 주인공 김경호 아버님의
일흔번째 고희연이 열리는 날인데요.
100석이 넘는 규모이기 때문에
상차림에도 더욱 각별히 신경써야 했어요.
진중하고 점잖은 아버님의 모습처럼
고희연상도 고풍스럽게 꾸며보았습니다.
무병장수와 좋은 기운을 모아주는 다양한 소품을 비롯하여
싱싱함이 살아있는 생과일 장식은 기본
정성들여 만든 수담떡공방의 다양한 떡과 케이크까지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나 봅니다.
큰아드님께서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고희연이 진행되었어요.
멋없는 아들이라 깊은 속내를 말하지 않아 죄송한 마음으로
헌주를 해봅니다.
자식의 마음을 부모가 모를리 있을까요
그의 정성에 눈시울이 붉어지시네요.
귀여운 둘째 가족의 손녀들과 절을 올리는 모습이 사랑스러운데요~
자식은 내리사랑이라고 했잖아요
자식보다 더 귀여운 손녀들의 재롱에
입가에 미소가 한가득이신 아버님이셨어요
워낙 수줍음이 많으신 분이라 더욱이 소년같으시더라구요~^^
입담 좋은 둘째 아드님의
사랑의 러브샷까지 하고 나니 생일 잔치가 무르익어 갑니다.
감사인사를 전하고 사진촬영이 끝나니
떡벌어질만큼 수려한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전통스러운 음식과
젊은 감각이 어울어진 퓨전 메뉴들까지 고루 갖춰진 수담한정식은
어린아이들이 더 반하고 돌아가곤합니다.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이 음식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이 있어
지난 주말은 더욱 힘이 났던 한주였던 것 같아요.
지금처럼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올해도 내년에도 저희 수담에 자주 찾아오시는 가족같은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신축하드립니다.
상견례 돌잔치 칠순 잔치 는 강남 한정식 맛집 수담 한정식
소규모 돌잔치 생신 잔치 환갑 잔치 명소 NO.1 수담 한정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