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담

수다美 스케치

오후에 내린 비로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면서 밤에는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하루네요.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어느새 더위는 싹 잊혀진 것 같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고 나면

정말 이제는 가을이 오네요.

지난 주말 많은 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잔치였다고 하는데요.

실속있으면서도 깔끔하고

음식이 정갈해서 더욱이 돋보였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의 잔치상차림 컬러는

고급스러운 골드로 정해보았는데요.

예로부터 노랑색, 금색의 경우 재복을 뜻한다고 하잖아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번창하시라는 의미에서

정성들여 차려보았습니다.

수담한정식에서 칠순잔치나 팔순잔치

그 밖에 다양한 잔치를 준비하시면 이렇게 상차림은 물론,

헌주를 할 수 있도록 자리까지 여유롭게 마련되는데요.

가족분들이 많으셔서 절하기 힘들지 않게

여유로운 공간 세팅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십니다.

오늘의 주인공

김효향 어머님이신데요.

요즘은 인생을 70부터라는데~

오늘부터 청춘으로 살아가실 의미에 축배를 들어봅니다.

사랑하는 아버님과의 러브샷으로

더욱 분위기 내보는데요~

진행을 맡은 저희 수담 직원분께서도 부러웠다고 하네요.

두분의 금슬이 너무 좋아서 보는이로 하여금

부러움이 뚝뚝..

젊은 감성의 소유자 어머님께서

케익커팅을 가족분들과 모두 함께 하고 싶다 하셔서

온가족이 모여 커팅식을 했어요.

사진으로 보니 더 의미있고 재미있던 고희연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어머님 다시한 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소식을 전하게 됐네요.

수다미는 다음달에 또 즐거운 소식으로 인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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